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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그녀가 말했다, 토이(with 권진아)


안녕하세요!DJ동설이에여~


오늘 너무 춥죠ㅠㅠㅠ


이따 나갈 생각에 무서운 동설이에요...


저번주까지만해도 참 따뜻했던 것 같은데


왜이리 추워진거죠!!!!!!


동설이는 아직도 이어폰을 사지 못했어요.....바보!


하지만 아직 소개해드릴 노래는 많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토이의 그녀는 말했다'입니다!


권진아가 불렀죠~


노래가 참 좋아요.


가사도 애틋하고 멜로디도 좋습니당!


가사를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게 오늘 제가 추천해드린 이유거든요~


가사 보러가용~!












새 옷을 사고 종일 tv를 켜놔도
자꾸만 멍하니 전화만 보네요

친굴 만나고 애써 아닌 척 밝게 웃어도
점점 난 약해져 가요

너무 잘라 우스워진 머릴 보며
다 터 버린 입술 보며 
그댈 생각해 나 그댈 미워해 나 그댈 좋아해
내가 없는 하루 아무렇지도 않나요

나는요 나는요 그댈 좋아해요
왜 그댄 나와 같은 맘 아닌가요
나 없이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요
행복하게 지내란 그 말 난 싫어요

마지막 표정 우리 함께 한 긴 날들보다 
많은 걸 얘기했어요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속에
늘 함께 걷던 거리에
그대가 들려 나 그대가 보여 나 그댈 기다려
이런 날 아나요 그댄 내 생각하나요

나는요 나는요 그댈 좋아해요
왜 그댄 나와 같은 맘 아닌가요
나 없이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요
행복하게 지내란 그 말 싫어

다시는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
꼭 마지막 인사 같아
잘 지내지 마요










가사가 참 애틋하죠?


연인과 헤어진 뒤 혼자 남겨진 이야기인 것 같아요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헤어진 것 같네요ㅠㅠ


하지만 연인은 떠나가버렸죠..


그런 상황에 놓이면 정말 슬플 것 같아요


아직 내 감정은 그대로인데 상대방은 접고 떠나버린다면


마음 정리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권진아의 청아한 목소리와 참 잘어울리는 곡이에요!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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