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J동설이에요~
바보같은 동설이는 어제도 이어폰 주문을 까먹고 자버리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이어폰이 없어도 동설이는 노래를 들었어요!
어제 오랜만에 신곡을 들었는데요!
'수지의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들었어요!
노래가 좋더라구요!!!!!!!!!
수지가 이렇게 노래를 감미롭게 잘했나 싶었어요...
원래도 수지의 음색을 참 좋아했던 동설이지만
실력이 훨씬 늘었더라구요!
수지는 얼굴도 이쁘고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키도 크고
연기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얼른 가사 보러가요!
네가 상처받지 않게
어떻게 말을 꺼낼까
예쁜 말 적당한 핑계로
널 보내고 난 떠나려 했어
일어선 나를 붙잡고 엉엉 울며
매달리기 전 까지 말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다 말하고 싶지 않았어
넌 좋은 사람이니까
허물어지는 모래성을 붙잡고
더 애를 쓰려 하지 마
너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바란 것도 하나 없이
넌 항상 모든 걸 줬어
행복한 내가 너의 행복이라며
넌 언제나 나만 바라봤어
그런데 너의 사랑이 점점 지쳐
변명 하지 않고 다 말할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다 말하고 싶지 않았어
넌 좋은 사람이니까
허물어지는 모래성을 붙잡고
더 애를 쓰려 하지 마
너 아닌 다른 사람을
걱정하다가도 까맣게 널 잊을 만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
아름다웠던 사랑의 끝에서
다 말하고 싶지 않았어
네가 아플까 봐
허물어지는 모래성을 붙잡고
더 애를 쓰려 하지 마
너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참 마음 아픈 가사네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서 떠나려고 하는 사람과
그 사람을 붙잡는 사람..
참 슬픈 상황인 것 같아요!
떠나려고하는 사람도 분명 마음이 편치않겠죠..
오늘 다들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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