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보기 좋은 영화 알려드릴게요

이 가면을 보신적이 있나요?

이 가면을 쓴 사람들을 뉴스에서 종종 볼 수가 있죠

2016년 촛불집회, 그리고 최근 대한항공 직원들의 집회 등

집회가 열리는 장소에 이 가면을 쓴 사람들을 꼭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이 가면은 어디서 나왔고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바로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인

브이 포 벤데타 에서 이 가면이 등장했습니다

V라고 불리는 이 주인공은 항상 이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정부가 언론부터 일반인의 삶까지 모두 통제하고

관리하는 상황에서 주인공 V는 신념을 가지고 이에 맞섭니다

영화에서 이 가면은 익명성을 상징합니다

브이 포 벤데타의 명대사 중 하나를 가지고 와봤어요

People should not be afraid of their governments

Governments should be afraid of their people

국민이 그들의 정부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해야한다

국민과 정부의 관계, 우리는 어떤 신념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주말에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