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권진아

안녕하세요, DJ동설입니당!

이 글을 아까 다썼는데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한 번 더쓰고있는 바보 동설이에요...

다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권진아의 끝이라는 노래에요~

다들 아시나요?

멜로디와 권진아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 노래죠!

특히 가사가 참 이별을 하고 난 뒤라면 많이 공감되는 가사에요.

가사 한 번 보고 갈까요?

한참을 아무 말도 없었다
어색한 공기만 
우릴 감싸고 있다
너는 고개를 돌린 채로 
한숨만 내쉰다

내가 처음 보는 표정을 
하고 서있다
차라리 화를 내지
싫어졌다고 말을 하지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니

내가 갈게 
애써 미안한 표정 하지 마 
싫어진 거잖아
그래 널 떠나 줄게
비겁해지는 널 보는 게 아파
내가 갈게 널 보내줄게

조금씩 넌 변했다 
매일 오던 연락 난 기다린다
서운해하는 날 보는 게 슬프다
넌 여기까진 가봐 끝이었나 봐
난 시작이었는데

Oh 그냥
헤어지자고 내게 말을 하지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니

내가 갈게
애써 날 위하는 척하지 마 
넌 준비했잖아
그래 널 떠나줄게 
내가 몰랐던 널 보는 게 아파
내가 갈게 널 보내줄게

니가 없는 하루가 
사실 난 잘 그려지질 않아
그렇게 말했었잖아 
내가 너의 행복이랬잖아
나 없인 살 수 없을 거라고 
말했었잖아

내가 갈게 
애써 미안한 표정 하지마 
싫어진 거잖아
이제 널 떠나줄게
비겁해지는 널 보는 게 아파
내가 갈게 널 보내줄게

[

마음이 변한 상대방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별을 고했네요.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이 마음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은

굉장히 가슴 아픈 일이죠..

서로 같이 마음이 변해간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굉장히 큰 상처일 것 같습니다.

가사는 슬프지만 노래는 정말 좋으니

다들 꼭 들어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