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크랭크업!

영화 군함도의 크랭크업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군함도는 일제시대의 이야기이며

강제로 징용된 400여명의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군함도는 섬의 모양이 군함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지난해 7월 군함도의 일부 시설이 UN 세계유산에 등재 돼 국내에서

비판의 여론이 일기도 했죠 ㅠㅠ

이번 군함도 크랭크업 소식이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의 재결합

그리고 함께하는 송중기, 소지섭이라는

정말인지 역대급 캐스팅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셋의 케미 어떨지 궁금하네요!

+ 악역이 배우 이경영 씨입니다! ㅎㅎㅎ

또한 류승완 감독은 다른 많은 작품들로도 유명하지만

2015년 베테랑이라는 작품으로 다시한 번

진가를 보여주었읍죠

이번 군함도 촬영은 6월부터 총 115회 촬영이 있었다는데

그 만큼 한층 더 기대가 됩니다.

배우 황정민씨!, 베테랑, 아수라 이후

스크린에 첫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니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실지 궁금하군요! ㅎㅎ

아수라 때는 진짜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대박이었어요!

소지섭!

제가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회사원 이었는데

그 깔끔하고 차분한 모습에서 이번에는

주먹쓰는 골목 싸움꾼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아 점점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송중기씨!

태양의 후예 정말 잘 봤습니다만

드라마의 후광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

지켜봐야할 일인 것 같군요!

이번에도 한 번더 열풍을 몰고 오실런지!?

실제 군함도 크랭크업 사진입니다.

촬영 스태프들의 귀가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컷는지

알 수 있는 현수막이 있네요.

저렇게 촬영하기에도 악조건인 곳에서

일제시대 우리 선조들은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까요? ㅠㅠ

그들의 고통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